[연천 알멕스랜드] 아이들 파라다이스!!

8월 7~8일 1박으로 연천 알멕스랜드에 다녀왔다.
리조트 객실을 예약했고, 가격은 15만원.
성수기 요금치고는 아주아주 좋은 가격!!

리조트 객실 거실은 요렇게 티비와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에는 전기 그릴이 달려있다.

방에는 침대와 이층침대 그리고 에어컨.

거실 한쪽엔 길 쭉한 쇼파도 있고,
객실 컨디션은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듯하다.

거실 창문뷰~ 임진강이 보인다.

짐 풀고 바로 수영장으로 간다.

수영장 규모도 꽤 큰데 요렇게 큰 풀장이 한켠에 있고

다른쪽으로는 3개의 풀장이 있는데,
그중 안쪽 우측은 무려 온수 풀장이다.

가운데엔 물이 펑펑 분수 놀이터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1층보다 좀더 깊고 크고 미끄럼틀이 딸린 풀장과 대여 가능한 카바나? 평상도 있다.

실컷 물놀이 후 옷 갈아 입고 체력 소진하러 키즈카페로 간다.
위치는 리조트 1층. 무료다.

그리고 리조트 옆 건물에 있는 큰 카페.
이번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음료와 빵을 팔고,
2층에는 식당도 있다.

실컷 체력을 뺏으니 배를 채울 차례
테이블 그릴에 고기도 굽고

쫄면

감바스까지 술이 술술

다음날 오전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전동카 투어를 했다.
요렇게 생긴 차를 타고 산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데

반환점에 내려서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들르는 코스다.
다 좋은데 날벌레가 어마어마하게 달려든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다시 리조트로 이동해 고카트장으로!!

10분에 3000원인데 꽤 길게 느껴진다.
실내에 코스가 길지 않다보니 그런듯 한데, 그래도 돈 아깝진 않다.

집으오 출발전 카페를 통해

카페 2층으로 가서 닭도리탕을 먹었는데 나름 맛이 괜찮았다.

1박2일 아주 알차게 잘 보냈다. 아이들이.
넓은 부지에 즐길 거리 많고,
무엇보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다.

고급리조트는 아니지만 저렴하고 알차게 보내기 너무나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