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하루 한통씩 이딴 메일이 온다.
보냄 사람은 내 메일주소.
내용은 두어달 전부터 너를 지켜봤고,
니가 성인 웹사이트에 방문했을때 멀웨어를 감염시켰다는 것이다.
트로이목마 바이러스로 내 모든 디바이스에 접근 할 수도 있고,
연락처 등 모든 문서도 볼 수 있단다. 등등..
해서 비트코인 1450달러치를 보내라, 48시간 준다 틱톡틱톡~ 하는 내용.
일단 구구절절 써재낀 내용들은 신빙성이 1 도 없는 구라 스팸 메일이다.
왜냐,
1. 해킹해서 내 이메일로 나에게 썼으면, 최소한 내 계정으로 접속한 이력이 남던지, 보낸 메일함에 남아 있어야 한다.
2. 내 모든 연락처, 문서를 볼 수 있으면 증거로 스크린샷 하나라도 보내야 믿지.
3. 매번 보내는 메일마다 48시간 준다. 내일 또 보낼테니 나에겐 계속 시간이 주어진다. ㅋㅋㅋ
1450달러면 약 160~170만원 돈이다.
이런 메일 수십만개 뿌려서 한두명만 걸려도 남는 장사.
한놈만 걸려라식의 피싱(낚시) 메일이니 무시하자.
[Suricata 6.0.3] 설치 및 실행 (0) | 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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