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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아직 초등학교 입학전이라 마지막 무임승차가 가능. 만6세 미만 아이들은 버스, 지하철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단, 어른 한명당 아이 3명까지 이마트를 목표로 집은 나선다. 둘이 같이 밖에 나가면 신나게 뛰어다닌다 아파트 단지지나고, 숲길도 지나서 지하철역 도착 신기하면서도 약간 긴장되었나보다. 돌아갈땐 버스타기로 했는데 지하철이 좋았는지 갈때도 지하철로 이동했다. 못해본것들 하나씩 경험하게 해주는 것도 재미있네.

Life.my/Juniors 2024. 2. 8. 17:32

첫째 두발 자전거를 사려고 당근밭을 캐다가 왠걸 둘째꺼까지 캐왔다. 집 근처의 다른 판매자에게 ㅎㅎ 6세 첫째는 18인치 30개월 둘째는 12인치 가져와서 바퀴에 공기압 채우고, 자동차 인테리어 클리너로 슥슥 닦아주니 새차가 된.. 12인치와 18인치 크기 차이 12인치 좀 귀여운듯 ㅋ 좋은 상품 팔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부터 자전거 특훈을~

Life.my/Juniors 2022. 10. 13. 12:50

나는 한번도 간적없는 키즈카페 ㅎㅎ 지난 주말에 와이프가 아이들 데리고 첫째의 쌍둥이 친구들과 같이 방문했다. 구리센터는 구리 롯데백화점 8층에 있다고.. 신나게 땀흘리고 놀고, 마무리로 토이탑에 들렀네, 남양주에 있는 꽤 큰 장난감 가게다. 첫째 어릴때 브루더 자동차 구하다가 처음 알게된 곳 애들에겐 또 다른 천국이겠지

Life.my/Juniors 2022. 8. 18. 23:01

17일 둘째 확진 & 격리 중 5식구 가운데 나빼고 다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나는 자가키트, 신속항원 모두 음성.. 그러다 20일 저녁부터 몸살과 함께 오한 발생. 체온은 38.4도. 21일 오전 하남 미사보건센터로 달려가 PCR 검사를 받았다. 월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대기줄은 별로 길지 않았다. 가족 확진 문자를 보여주고, 보건소 문진표 작성하고, 비닐 장갑에 v표시를 해주신다. 다음은 천막있는 곳으로 들어가 세줄로 줄을 선다. 검사 받는 줄은 아니고 신원확인 후 검사키트 나눠주는 대기 줄. 면봉과 용액이 들어있는 키트를 받아들고 다시 검사 대기줄로 검사는 세분이서 진행하고 있어 줄이 빨리 줄어든다. 그리고 다음날 받은 확진 문자 그래..차라리 가족들 다같이 걸리는게 속 편하지. 새벽에 또 몸살 기운..

Life.my/Juniors 2022. 3. 22. 15:15

17일 둘째, 18일 엄마랑 할머니, 19일 첫째 신속항원검사라 그런지 발열이나 인후통 같은 증상이 있으면, 확실히 양성이 되는듯하다. 아직 무증상인 나만 음성인걸보면.. 가족중 처음 확진된 둘째는 이제 발열도 없고, 혼자 똥꼬발랄~ 첫째는 열이 40도까지 오르락 내리락. 병원에서 처방전 받아 약국에서 약 받아서 집으로 왔다.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약은 무료네. 다음주까지 잘 버텨보자

Life.my/Juniors 2022. 3. 19. 13:25

코로나 오미크론 가족 확진 & 격리 시작했다. 2022념 3월 15일 아이들 등원중 어린이집 담임의 확진소식과 함께 둘째는 다시 집으로.. 다음날 16일 오후에 발열시작.. 자가키트로 깊숙히 넣지 않았음에도 아주 흐리게 두줄이~ 저녁이라 해열제 먹이고, 밤에도 고열로 고생 좀 하다가, 17일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열이 39도까지 오르고, 밥도 잘 안먹는다. 18일 아침, 할머니 목이 잠긴듯해서 병원으로~ 아이 엄마랑 할머니 신속항원에서 추가 확진. 첫째랑 나는 음성.. 곧 확진되겠지.. 아이들 외엔 모두 3차 접종까지 마쳐서 큰 불안감은 없으나 그냥 빨리 지나가버렸음 좋겠다. 일단 다음주까진 집콕 예약. 아이들 할머니는 70세 이상에 당뇨가 있어 확진받은 병원에서 팍스로비드 처방전을 받았는데 판매 약국..

Life.my/Juniors 2022. 3. 18. 19:29

살까말까 고민하다 부피와 무게 그리고 보관때문에 고민하다 당근에서 저렴하게 대여하는 게시물을 보고 질렀..빌렸다. 일주일에 4만원, 대신 픽업&반납은 직접해야한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괜찮았으나 무게가 좀 무겁긴했다. 34평 거실을 꽉채우는 사이즈 ㅋㅋ 튜브재질이 아니라 에어펌프를 계속 켜두어야하고, 소음은 다소 있지만 개인적으로 참을만 한 수준. 온몸에 정전기를 두르고 쭈뼛슨 머리로 땀흘리며 노는 애들을 보니 잘 빌렸다 싶다. 키카 한번 입장료로 일주일 동안 원할때 켜서 놀수 있으니 때때로 이민한 가성비가 없을듯!! 하남 미사 인근이시면 도전해보시길!! [집이최고대여] 🌈당근비즈마켓👉 https://town.daangn.com/bp/1382342 🌈인스타 집이최고대여👉 https://bit.ly/3I..

Life.my/Juniors 2022. 3. 14. 18:17

추워지는 날씨에 평일엔 어린이집/유치원과 집만 오가는 아들 둘을 데리고 퇴근 후 픽업해서 키카를 찾았다. 동네에서 한번도 안가본 곳으로 갔다. 점핑파크 이름에 걸 맞게 점프하고 뛰고 노는 위주로 시설이 되어있고, 앉아 쉴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이 비치되어 있다. 무엇보다 노는 곳과 쉬는 곳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좋은듯. 일단 유아존으로 출동 잠시 쉴겸 음료수 하나씩 먹이고, 평일 오후라 사람이 몇 없어서 사장님 허락하게 형님존? 으로 이동했다. 더크고 좋구나. 위에선 선풍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데 열심히 뛰는 아이들 땀 식혀주는 용도인듯? 앉아 있으니 시원하네. 매시 정각이 가까워지면 조명이 어두워지고 댄스타임 시작되나보다. 댄스타임 아니라도 아이들 동요가 아닌 신나는 K-POP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댄..

Life.my/Juniors 2021. 11. 18. 14:14

아이들 외할머니 할아버지 오신다고 준비한 아이들 선물. 당근에 상태좋은 녀석들 두마리 저렴하게 분양하는 걸보고 데리고 왔다. 할미 할비 들어오시면서 한마리씩 안고 오세요~ㅎㅎ 코로나로 나가서 쇼핑하기도 그렇고 한마리 10만원 가량이라 두마리 75,000원에 데리고 왔으니 만족 만족!! 요렇게 셋팅 해두었지 크다 ㄷㄷㄷ 가운데 얼마전에 산 소리나는 인도미누스는 아기가 되었네 입 벌려 놓으니 리얼하다 타이니소어를 알에서 꺼내서 먹여주면 배로 출산한다 ㅋㅋ 당근마켓 좋다!!

Life.my/Juniors 2021. 7. 31. 11:07

몇일 전부터 자기전에 하고 싶다던 공룡세상놀이 공룡텀이 잠시 왔다가 갔나 했더니 요즘 히히튜브를 보면서 다시 공룡에 빠져있다. 둘째가 조금 일찍 자러간 사이 10시까지만 하자고 구두약속을 하고, 하나둘씩 공룡들을 꺼내와 셋팅을 마쳤다. 음 생각보다 공룡은 별로 없구나 ㅎㅎ 자, 너의 선택은?? 현재 최애템 마텔 쥬라기월드 인도미누스 렉스 꼬리와 등쪽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고, 목부분에서 불이 들어온다. 아빠 픽은 귀여운 마텔 쥬라기월드2 베이비 카르노타우르스 머리쪽 버튼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눈을 깜빡깜빡, 꼬리쪽 버튼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목을 쭉 빼면서 입을 벌렸다 닫는다. 다음 선수는 마텔 쥬라기월드2 모사사우르스 제일 크고, 입을 손으로 벌리는 기능만 있다. 출처 불명의 스테고 사우르스와 친구들..

Life.my/Juniors 2021. 7. 27. 09:01

지난달 첫째의 본격적인 치아 치료를 위해 진료차 방문한 연세꿈꾸는아이치과. 첫 진료 후 일주일뒤 엄마랑 할머니랑 가서 첫 치료, 한시간내내 울고, 토하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그후 몇일은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한번씩 "아빠 치과 안가려면 어떻게 해야되요" 라고..ㅠㅠ 그리고 다시 일주일 후 본떠 두었던걸 씌우고, 오늘, 다른쪽 어금니, 송곳니 등 총 3개 치아를 치료하러 저녁에 방문했다. 이전 다른 치과에서 엑스레이 찍을때도 모든 선생님들을 힘들게 했었고, 지난 치료도 힘들었던터라 당일 하루종일 마음이 쓰였고, 집에서 나가면서도 산책가자고 꼬셔, 치과 주차장에 가서야 사실을 말하고 그때부터 또 울음을 터뜨렸다. 도착 후, 남자 원장님을 보고는 또 지레겁을 먹는다. 다행인건지 조곤조곤 아이에게 눈 마주치면서..

Life.my/Juniors 2021. 7. 23. 07:54

입으루 부우우우~하는거 좋아하던때 ㅋㅋㅋ 웃겨서 한번씩 보는 즐찾 동영상

Life.my/Juniors 2021. 7. 20. 16:15

유치원 & 어린이집 하원 후 집으로 가는길 첫째가 둘째 손잡고 챙겨주는게 이뻐서 ㅎㅎ

Life.my/Juniors 2021. 7. 20. 12:38

주말 낮 시간..집콕 놀이로 물놀이 ㄱㄱ 야외용 돗자리 깔고 했더니 온 거실 물바다로 힘들어서 코스트코 방수포를 샀다. 일단 크다 34평 아파트 거실에 펼쳤는데 사진은 반으로 접어서 쓰고 있는 상태. 그리고 짱짱하다. 이게 만원대라니~

Life.my/Juniors 2021. 7. 17. 13:33

인스타에 빠져사는 와이프 덕에 이런곳도 가본다 ㅎㅎ 베이비파스텔에서 이벤트로 진행한 컨셉사진을 찍고 업로드한 인스타 사진을 키즈플래닛에 업로드했고, 카메라 테스트를 하자고 연락이 왔고, 와이프 쉬는날 갔다 왔다고 한다. 뭐 내 예상은 학원등록 하라고 할꺼다라는 약간은 부정적이었다. 카메라 테스트는 합격... 집에온 아이는 재미있다고 했고, 또 가고 싶다고.. 예쁜 이모들 좋아하고, 사진찍는걸 좋아하니까 일단 해보라고 했다. 대단한 캐스팅이 되길 바라기 보다는, 트레이닝 받고 놀면서 친구들 또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 생기고, 노래도 배우고 춤도 배우고 나쁠건 없으니까. 통장만 조금 비우면 되니까 ㅎ ㅏ ㅎ ㅏ ㅎ ㅏ 첫날 수업은 같이 동행해보았다. 50분 수업 3번, 중간 쉬는시간 10분씩. 즐거워하는 모..

Life.my/Juniors 2021. 7. 16. 13:35

수술 당일, 입원 2일차, 전날 급하게 잡힌 수술이라 수술 시간이 정확하게 지정된지 않은채 기다리고 있던중. 오후 1시 넘어 수술실로 이동한다고 통보를 받았다. 뒤늦게 안 사실인데 원래 없던 수술일정이라 의사분들 점심시간 및 휴식시간을 반납하고 수술 해주셨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링겔을 꽂고 배를 쫄쫄 굶은 아이와 입원 병동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수술실 안내하는 간호사님과 같이 동행해 수술실로 향했다. 수술시간은 대략 30분 내외, 전신마취로 진행하며, 들어가서 후처치까지 2시간 정도 걸렸던듯 하다. 수술실을 나온 아이는 마취가스를 빼기 위해 코에 관을 꽂고 있었고, 전신마취덕에 얼굴이 똥똥 부어있었다. 후..ㅠㅠ 담당 의사분 오셔서 수술은 잘 마무리됐고, 3시간 정도 후 부터 분유 30미리로 시작 ..

Life.my/Juniors 2021. 7. 16.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