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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40 리차지] 시승 in 하남 스타필드

Life.my/Cars

by zNine 2022. 9. 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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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짧은 출퇴근 & 아이들 하원에 사용중인 와이프의 익스플로러를 전기차로 바꿀까 생각해봤다.

그리고 우연히 본, 뒷태가 이쁜 볼보 C40을 시승신청하고 다녀왔다.

위치는 하남 스타필드,

BMW, 미니, 볼보, 폴스타 등 여러 시승 가능한 전시장이 있다.

우리가 시승한 차는 희색 바디에 검정 루프, 우리 익스랑 비슷하네.

앞 그릴은 전기차 답게 막혀있고,

볼보의 상징 토르 헤드램프

XC40의 전기차 답게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비슷하나,

C40 리차지는 쿠페형이라 좀 날렵한 느낌과 개인적으로는 뒷 모습이 이쁜듯.

트렁크 크기는 뭐 그럭저럭, 차 크기 생각하면 생활짐 정도 싣고 다닐만할듯.

트렁크 안쪽 수납함

쿠페 스타일~

운전은 와이프, 조수석엔 딜러님이 타시고,

나는 뒷자리에서 시승

코스는 약 15분정도로 간단하다.

인포시스템에 티맵과 아리가 내장되 있고, 음성인식은 상당히 잘 하는 편,

네비도 티맵이니 좋다.

뒷자리 문짝

시트,

다른 전기차들이 그러하든 천역가죽이 아닌, 친환경 재료를 사용했다고 한다.

뒷자석 공조기, 열선도 있다.

내 키 184, 앞에 앉으신 딜러님 키가 190정도 되보이시던데,

아~주 불편하게 앉으셨...

1열 시트를 키 161의 와이프와 거의 비슷하게 앉으셨는데,

이때 내가 앉은 2열은 좁은 느낌은 없었다.

쿠페형이라 창문이 뒤로 갈수록 좁아짐.

천장에 머리가 닿는 등의 불편함도 없다.

캬~ 유리 한장으로 이어진 파노라마 선루프!!

개방감은 끝내 준다.

 

승차감은 통통 튀는 느낌없이, 부드럽고,

초기 출발도 팍 튀어 나가기 보다는 묵직하게 출발하게끔 셋팅 된듯.

 

가속 구간이 있어 살짝 밟아본 와이프가 겁이나서 풀 악셀을 못해서 아쉬웠다.

 

오디오는 하만카돈이 적용되어 있는데, 특유의 강한 저음이 느껴졌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

 

짧은 시승을 마치고 짧은 상담을 받아본 결과,

일반적인 컬러(화이트 나 블루)의 경우 기본 18개월 이상 대기에,

특이 컬러(와이프 픽인 레드)의 경우 알수 없다고 한다.

 

요즘 내연 기관 차량도 없어 못판다는데 볼보는 뭐..

IX3 도 시승을 해보고 어떤 차로 대기를 걸어 놓을지 고민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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