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마스터] 엘리베이터 피치 만들기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란 사업이나 제품을 짧은 시간 안에 핵심을 피력하는 방식.

길을 가거나 혹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반인(비개발자)이 개발자에게 너 뭐만드니? 라고 질문하면 스스로 어떻게 대답하는지 떠올려보자.

음..셋탑 박스 만들어요, 그냥 프로그램 짜요, 앱(게임) 만들어요.

같은 개발자가 질문 한다면?

나 임베디드해, SI하고 있고, 리눅스 서버 구축해.

회사의 상사(팀장)이 질문 한다면?

서버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증 부분 중에 세션 접속 부분 구현하고 있습니다. 와 비슷하게 대답 할 것이다.

근데 만약 자기가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한 프로젝트(사업)에 대허서 그게 뭔데? 라고 질문을 해온다면?

상대는 고객이 될 수도 있고, 투자자가 될 수도 있다.

간단하게 두 문장으로 대답해야 한다면 뭐라고 대답 하겠는가?

그들에게 쉽게 핵심만을 임팩트있게 전달 할 수 있는가?

애자일에서는 엘리베이터 피치를 이용해 멋지게 만들어진 두 문장으로 제품이 무엇이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왜 소비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말해주고자 한다.

또 이를 이용해 프로젝트의 핵심을 분명히 할수 있고,

팀원으로 하여금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하며,

핵심을 공략할 수 있다.

- 아래 엘리베이터 피치의 기본 템플릿

•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 [목표로 하는 고객]에게
• [제품의 카테고리]인
• [제품의 이름]은,
• [제품이 주는 혜택이나 구매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 [경쟁사 제품의 기능고 다르게]
• 우리 제품은 [우리 제품이 가지는 특별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