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러닝] 1일차 - 생각에서 실천으로
얼마전부터 새벽에 잠이 자꾸 깨기 시작했다. 3~4시 사이 잠이깨면 늦게는 6시까지 뒤척이다 잠들곤 한다. 또 담낭에 있는 용종을 추적 검사하러 갔던 병원에서 채혈검사로 콜레스테롤이 높고 공복 혈당이 높다고.. 약을 먹어야 될 정도이긴 하나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된다고 겁주시는 바람에.. 뱃살도 오르고,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만 하던 중 오늘 새벽 4시부터 둘째가 자다가 칭얼대는 소리에 잠을 깬김에 마음먹고 집을 나섰다. 출발시간 5시, 코스는 미사조정경기장 한바퀴 돌고 들어오기. 목표는 1시간 내로 돌아오기!! 아직은 살짝 어둡다. 선물받은 러닝화..몇년만에 신발장에서 나오는거냐 경정공원 가는길에 살짝 뛰어본다. 할만 하겠는 걸. 출발지 도착. 산책하는 사람들 몇몇이 보인다. 집에서 오는 길이 약 ..
Life.my/Workout
2021. 7. 21.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