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 생일파티 위드 코로나
첫째 유치원 쌍둥이 친구의 생일 파티를 위해 4총사 가족이 미사경정공원에서 뭉쳤다. 오늘은 어디 자리를 잡을까 정처없이 들어가는길 차 돌리라는 와이프를 거스르고 가본다. 산책하면서 본 큰 잔디 운동장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안쪽에 있구나. 잠깐내려 본 와이프의 긍정적인 사인과 함께 오늘은 여기인 걸로.. 하늘이 좋다. 오늘이 입동이라고? 둘찌 출동 큰놈도 오전 시간대라 운동장이 휑한데 오후에는 미사에사는 사람들 다 여기로 왔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포착. 잔디라 괜찮아 친구들 안오나~ 세팅되는 생일상 주인공 둥이 착석 다같이 축하쏭을 부르고 우리 애들은 미동도 없이 들러리 잘하네 ㅋㅋㅋ 일 끝났다 수당은 캔디 수고했다 ㅋㅋ 흐믓한 맞은편 무리들 주인공1 들러리1,2 막간으로 낙엽 썰매도 좀 타고 우리 첫째..
Life.my/Play
2021. 11. 7.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