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거래후기] ATM 기기에 폰을 팔다

엄마가 5년 이상을 쓰시다 다른 폰으로 기변 후 딍굴고 있는 갤럭시 S6 엣지를 주어다가 어찌 처리해야하나 고민하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민팃에 대한 후기들을 보고 시세를 확인하고 회사 건물 이마트에 있는 민팃 ATM기로 찾아갔다.

장소는 수서역 이마트 내 입구쪽 상품권 교환ATM기 옆.
자 시작~
먼저  화면에 나오는 가이드대로 휴대폰 번호 입력 후 카카오톡 메세지를 통해 휴대전화 인증을 하면 기기에서 QR코드 스티커가 출력되고, 이걸 뒷면에 부착한다.

또 특정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앱 다운로드 & 설치 & 실행 후 모든 권한을 주고,
ATM기 문이 열리면 폰에 맞는 케이블을 연결한 후 기기안에 넣고 다음 타치~

검사 시작한다.
안에 누가 있나??

1차 빠꾸 먹었다. 꺼내서 옷으로 문데문데 해주고 다시 입실~

마트 입구에서 하려니 뻘쭘하고 애가 탄다 ㅋㅋㅋ

몇분 기다리니 합격증면서와 함께 결과가 나왔다.
만원!!
최고 시세가 15,000원이나 미련없이 보내련다.

입금은 카카오톡 메세지에 입금정보 링크가 있는 메세지가 오고 입력하니 5분 안되서 완료되었다.

시작부터 완료까지 약 30분 걸렸고, 또하면 10분 정도 걸리지 싶다.
짧지만 지루한 거래였다.
장소가 좀 더 편안함을 줄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인드로이드폰 한정 팁 몇가지
1. 초기화 후 기본설정하기
  - 안녕하세요부터 휴대폰 메인화면까지 진행
  - 알수없는 출처 앱 설치 가능하게도 해놓자

2. 화면자동꺼짐 1분으로 설정

3. 기기에 넣기전 한번슥 닦아주기
  - 지문 많으니 튕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