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넥서스 LTE 32g

아이패드 3세대를 친구에 싸게 넘기고..
적적함을 달래줄 녀석을 찾던중 회사 후배가 쓰던 뉴넥을 발견!!!

적당한 크기에 구글 레퍼런스(?)란 거에 꽂혀 중고 매물을 물색 하다가 적당한넘 영입에 성공했다.

​

​

일단 외관은 아주 깨끗했고 잔기스도 거의 없다.
전 주인분도 케이스를 끼워써서 그런듯..

받자마자 올레플라자가서 유심 구매 및 데이터 쉐어링 가입!!
쉐어링이란게 유심을 쓰기위해 회선을 추가로 가입하고 해당 회선에서 쓰는 데이터는 내 스마트폰의 주회선을 함깨 쓰게되어 있다고 한다.

데쉐 회선에도 기본 요금이 있는데(7000원 정도) 이는 요금 납부시 할인되서 0원으로 탕감??

추후 올레 마음이 바뀌어 공짜 프로모션 끝났습니다 호갱니임~~이러는건 아니길 바란다 ㅋㅋ

​

일단 7인치 크기로 어디들고 나가기도 편하다.
굳이 가방이 아니라도 점퍼 안주머니에 쏘옥 들어감.
이전에 아이패드는 사서 신기방기 타임 동안만 들고다니고 이후에는 방구석 지킴이가 된 반면 요놈은 3개월째 나를 잘 따르고 있다 ㅎㅎㅎ

한가지 문제점이 외부 스피커 화이트 노이즈가 너무 심하다..전 주인이 모르고 넘긴건지..
사용 패턴상 거의 쓸일이 없긴하나 아쉽긴하다.
완벽할뻔 했는데 ㅎㅎ

이놈을 영입하면서 우 아이폰 좌 안드테블릿 조합이 완성되었다.

집에서 이녀석의 활용도가 좋은것이,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DLNA 나 스크린 쉐어링(미러링) 기능을 이용해 바로 스마트티비로 보는것이 간단하게 활용가능하다.

개인적으로 폰은 전화/카메라/음악감상/메신저의 역할이 주 이므로 개방성 보다는 사용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폰이 적당하고,

테블릿은 동영상/파일저장/브라우징/문서작업/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활용성 및 개방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안드로이드/윈도우 OS를 선호한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것!!

무튼 라이트 유저부터 헤비유저까지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물건이다.

단, 레퍼런스인듯 아닌듯 LTE 모델은 업데이트가 너무 느리다!!(가장 큰 단점인듯 ㅡㅡㅋ)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롤리팝을 못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