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 NBA 7차전에서 르브론이 신고 나온 줌솔져10 버전을 사고 싶었다.
그러나 국내 미발매, 미국 나이키 순식간 품절..ㅠㅠ
아쉬운 마음에 솔져9 카모 버전을 구매했으나. 10을 향한 나의 마음을 어쩌지 못해,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게 본 블랙 검솔 버전을 이베이를 통해 구매!!
보다시피 끈이 없다.
오로지 스트랩3개 뚱! 뚱! 뚱!
미드 스트랩엔 킹 제임스 왕관
옆테는 나이키 스우시~
뒤태 뒤태~ 하악 하악~
밑창 검솔의 곡선과 중창의 곡선에 이어지는 스트랩, 양갈래의 나이키 스우시의 조화...좋아~
디테일하게도 안쪽 밑창 뒷 부분에도 왕관이 자리 잡고 있다.
밑창, 줌 에어가 앞/뒤 한개씩
혀 부분에는 솔져텐과 그아래 10을 의미하는 X로 마무리
통풍구?
요즘 앞코 부분 처리를 다 저렇게 하더군..
발목 복숭아뼈 부분은 요래
옆부분 줌인!
농구 한게임 뛰로 발이 더워서 스트랩 풀고 쉬는 중..
착용샷 옆태
개인적인 소감은,
접지: 아주 좋다고는 못 하겠다. 카이리2 만큼 끼익끼익 촵촵 이런 느낌은 없다. 그냥 적당하다 정도..
쿠션: 이 신발 외에 조던시리즈(1, 5, 6, 10), 카이리(1, 2), 줌 솔져(9) 를 신고 있는데, 푹신한 쿠션의 농구화를 신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본 줌 솔져10의 경우 카이리 보다는 푹신하고, 줌 솔져9 보다는 단단한 느낌이다. 줌 솔져9이 앞뒤로 약간 소프트한 쿠션이라면 10은 코트필을 좀 더 느낄 수 있을 정도??
착용감: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다. 끈이 없고 스트랩으로만 되어 있어 좀 단단한 느낌일것 같았으나, 스트랩을 꽉 조여도 뛰다보면 좀 여유가 생겨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다. 일체감도 괜찮다.
발목지지: 꽉 잡아 주지는 못했다.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감싸준다.
포지션 4, 5 번에게 맞지 않을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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