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오후반도 좋구나
일요일 오전 평일에 못잔잠을 자고 일어나니 첫째가 할미랑 무슨 얘길 나눈건지 놀이공원엘 가자고 해 씰쌀한 날씨 생각에 롯데월드를 갈까 했으나 전날 아비규환을 보고 포기하고 서울랜드 오후반 참석을 갔다. 하남에서 과천까지는 정체없이 통과 서울대공원 도착 후 동문주차장까지 진입이 고비다. 4시가 되어가니 빠지는 차도 많았지만 오후반 동지들이 많아 꼬불꼬불 산길을 3~40분 정도 기어가서 도착 애들이니 이제 웨건은 필수 어둑해지는 중 놀이기구부터 하나 타본다 지난 방문까지는 무섭다던 첫째는 이제 좀 즐길줄 아는듯 재미있어하고 둘째는 뭐..그냥 탄다 나이가 들어 거꾸로 탔더니 어질어질 공룡도 보고 사고 할미랑도 빙글빙글 할로윈 분위기는 내놨다 간간히 오징어게임 참가자나 경비원들도 보이나 딱히 할로윈 축제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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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