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평일에 못잔잠을 자고 일어나니
첫째가 할미랑 무슨 얘길 나눈건지 놀이공원엘 가자고 해
씰쌀한 날씨 생각에 롯데월드를 갈까 했으나
전날 아비규환을 보고 포기하고 서울랜드 오후반 참석을 갔다.
하남에서 과천까지는 정체없이 통과
서울대공원 도착 후 동문주차장까지 진입이 고비다.
4시가 되어가니 빠지는 차도 많았지만 오후반 동지들이 많아 꼬불꼬불 산길을 3~40분 정도 기어가서 도착
애들이니 이제 웨건은 필수
어둑해지는 중
놀이기구부터 하나 타본다
지난 방문까지는 무섭다던 첫째는 이제 좀 즐길줄 아는듯 재미있어하고 둘째는 뭐..그냥 탄다
나이가 들어 거꾸로 탔더니 어질어질
공룡도 보고 사고
할미랑도 빙글빙글
할로윈 분위기는 내놨다
간간히 오징어게임 참가자나 경비원들도 보이나
딱히 할로윈 축제분위기는 아닌
큰 미끄럼틀도 여러번 타고
다채롭게 즐긴다
회전목마가 제일 좋았다는 첫째의 후기
루나축제로 눈정화타임
쪼꼬미들 보고 힐링타임 ㅎㅎ
9시가 되어가니 천둥과 비가내려 귀가를 좀 앞당겼다.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더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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