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 황산 숲 길 - 나만의 시간
평소가던 산책길에서 약간 다른길로 틀어봤다. 이전 저녁 산책 중 하남청소년수련관 방면에 등산로 같은게 보였는데 그쪽으로 가보니 황산 숲 길 이라는 등산로 입구? 같은게 보여 그쪽으로 고고~~ 키큰 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걷는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황산이라는 작은 산의 둘레를 걸을 수 있게 산책로를 만들어 두었네. 황산사거리의 의미를 알아간다. 황산 숲길이라는 표지판이 없는 곳으로 올라 갈 경우 이런 정자가 있고, 길은 여기서 끝난다. 그리고 또 옆에는 아스팔트를 깔아둔 길이 있는데 따라가다보면 요래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풍경이 있다. 그러나.. 미사배수지라는 장소에서 길이 끝나니 참고. 혼자 걷거나 뛰다보니 오롯이 나만의 시간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잠깐씩 너무 힘들지 않을 만큼 뛰다보니 잡생각이 떨..
Life.my/Workout
2021. 8. 12.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