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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간 하남-대구 내려오면서 고속도로 정속주행 연비를 기록해봤다. 상일IC 진입 후 트립 리셋했고, 대구 팔공산IC 진출 후 트립 연비를 확인했다. 중부내륙-경부고속도로 타고 내려왔으며, 고속도로 규정속도+4 에 크루즈컨트롤을 맞추었는데 이유는 이렇게 셋팅하니 네비게이션에 표시되는 속도가 규정속도와 딱 맞았다. 승객은 운전자인 나 혼자, 막히는 구간 없었고, 외부 온도는 30~35, 에어컨은 적당히 쾌적하게 24~26도 오토로 셋팅. 결과는 264.7km를 2시간 47분 동안 달렸고, 리터당 13.9km를 기록. 아직 길들이기 중인걸 감안하면 잘 나온게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ASCC를 이용해 고속도로 주행 중 브레이크나 악셀에 발이 한번도 올라가지 않았고, 이 덕분에 운전 피로도는 체감 할 정도로 ..

Life.my/Cars 2021. 8. 5.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