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아야진 해수욕장 - 5월의 아야진
제부도를 갈까 하다가 와이프 의견을 따라 물 맑은 아야진 해수욕장으로 다녀왔다. 아직 그늘막이 없어 원터치 텐트를 챙겨, 하남에서 오전 10시쯤 출발해서 2시간 조금더 걸린듯 하다. 자리를 깔고 텐츠를 치는동안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놀이 투입 오늘의 메인 놀이는 모래놀이 5월의 강원도 동해 바다는 차다.. 너무 차서 조금만 발 담그고 있어도 발이 시리다. 근데 여기서 해수욕을 즐기는 청춘들이 몇몇 있더란..ㅋㅋ 물 맛은 발로만 보고, 모래 놀이나 합시다. 모래성? 무덤? 을 만들기 위해 미니삽을 들고 땅을 파주었다. 모래 찜질도 하고 바위에 붙은 조개도 따고 점심은 교촌치킨을 배달로, 간식으로는 편의점 컵라면으로 때웠다. 배달의민족 배달료는 4천원!! 바위 탐험? 도 하고 하루 종일 모래에 비비다..
Life.my/Play
2022. 5. 24.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