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파크 미사] 평일 오후에 키카 전세 내고 놀기
추워지는 날씨에 평일엔 어린이집/유치원과 집만 오가는 아들 둘을 데리고 퇴근 후 픽업해서 키카를 찾았다. 동네에서 한번도 안가본 곳으로 갔다. 점핑파크 이름에 걸 맞게 점프하고 뛰고 노는 위주로 시설이 되어있고, 앉아 쉴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이 비치되어 있다. 무엇보다 노는 곳과 쉬는 곳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좋은듯. 일단 유아존으로 출동 잠시 쉴겸 음료수 하나씩 먹이고, 평일 오후라 사람이 몇 없어서 사장님 허락하게 형님존? 으로 이동했다. 더크고 좋구나. 위에선 선풍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데 열심히 뛰는 아이들 땀 식혀주는 용도인듯? 앉아 있으니 시원하네. 매시 정각이 가까워지면 조명이 어두워지고 댄스타임 시작되나보다. 댄스타임 아니라도 아이들 동요가 아닌 신나는 K-POP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댄..
Life.my/Juniors
2021. 11. 1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