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에 평일엔 어린이집/유치원과 집만 오가는 아들 둘을 데리고 퇴근 후 픽업해서 키카를 찾았다.
동네에서 한번도 안가본 곳으로 갔다.
점핑파크 이름에 걸 맞게 점프하고 뛰고 노는 위주로 시설이 되어있고,
앉아 쉴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이 비치되어 있다.
무엇보다 노는 곳과 쉬는 곳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좋은듯.
일단 유아존으로 출동
잠시 쉴겸 음료수 하나씩 먹이고,
평일 오후라 사람이 몇 없어서 사장님 허락하게 형님존? 으로 이동했다.
더크고 좋구나.
위에선 선풍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데 열심히 뛰는 아이들 땀 식혀주는 용도인듯?
앉아 있으니 시원하네.
매시 정각이 가까워지면 조명이 어두워지고 댄스타임 시작되나보다.
댄스타임 아니라도 아이들 동요가 아닌 신나는 K-POP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댄스 타임에는 볼륨은 올리고, 조명 내리고, 싸이키가 돌아간다.
가격은 아이 시간당 7,000원이고
어른은 시간 관계없이 3,000원(음료 컵 + 커피/차 무한 제공)
두시간으로 지불하고 입장했고, 약 30분 정도 남기고 퇴장하니 30분 쿠폰 두장 주셨다.
평일이라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친절하고 세심하신듯 하다.
평일 힘빼러 이곳으로 종종 올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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