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난듯하다.
플레이 시간은 하루에 많으면 두어시간 짧게는 30분 가량.
여타 오토사냥을 지원하는 게임보다 실제 캐릭터가 게임에 접속해있는 시간은 짧을 거다.
디아블로는 원래 퀘스트나 전장, 던전 등 실제 게임상 컨텐츠를 사용자가 직접!! 즐기지 않을때는 캐릭터 또한 온라인에 있을 이유가 없는 게임이었고,
모바일도 그렇게 기획한것 같다.
현재까지는 잘 즐기고 있고,
우려와 달리 디아블로스러운 모바일 버전이라 생각한다.
느낀점 몇가지를 써보자면,
1. 쉽고 편안한 레벨업
나는 헤비하게 즐기지 않음에도 레벨은 생각보다 잘 올라감을 느꼈다.
칸텐츠를 즐기는 동안 경험치가 얼마나 올라가는지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고,
기본 퀘스트 외에 경험치를 주는 컨텐츠(배틀패스 포인트, 경험치 물약, 일일퀘스트 등)가 다양해서 그런듯 하다.
2. 전설 아이템의 스킬 업그레이드 효과가 재밌다.
정령술사(네크로맨서)로 플레이중인데 띠라다니던 해골들이 사라져서 버근가? 하는 중에 왠 플레이어 한마리가 자꾸 따라다니길래 의아해하던중 알고보니 아이템 효과로 해골 세마리 대신 휠윈드 돌리는 검사가 나타난거다.
그리고 또 다른 아이템에 의해서는 골렘이 돌진+바위던지기를 하기도 한다.
3. 잘 버무려진 컨텐츠
디아3를 출시초에만 한 터라 원래있던건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컨텐츠(던전, 일일퀘, 전장, 길드, 아이템 업그레이드 등)에
디아블로의 컨텐츠(캐릭터, 스토리, 악마들, 배틀패스, 셋트 아이템, 룬 등)을 잘 비벼내지 않았나 싶다.
[곤지암 중부 CC 눈썰매장] 두가지 썰매, 다른 재미 (1) | 2022.01.22 |
---|---|
[대구 월드컵 스타디움 눈썰매장] 오픈 2일차 방문기 (0) | 2022.01.03 |
[디아블로 이모탈] 비공개 베타 - 중간 후기&소감 (0) | 2021.11.28 |
[디아블로 이모탈] 비공개 베타 - 내가 신청했던가?? (0) | 2021.11.26 |
[미사경정공원] 생일파티 위드 코로나 (0) | 2021.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