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 초기부터 몇 개월을 소액 과금하면서 헤비하게 즐기다 첫째가 태어나면서 접었던가…
여튼의 이유로 거의 5년간 모바일 게임이나 PC 게임을 손절했던게 무색하게끔 나는 지금 디아블로 이모탈을 즐기고 있는것 같다 ㅋㅋ
디이블로 1~2를 제대로 즐겼고, 유명한 수면제3도 열심히 했던 추억때문일까..
현재까지는 추억 때문만은 아니다.
물론 추억도 한 몫한다.
익숙한 인물들이 나오고(케인 영감님..저는 이제 40아잰데 여전하시네요 ㅠㅠ)
디아3에 출현중인 몬스터들(바알, 해골왕 등)도 나오고
스토리는 다르지만 디아블로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본다.
정확하게 말하면 디아블로3 모바일 버전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PC판이 아쉽지 않을것 같다.
휴대폰으로하는 조작감도 큰 불편없이 할만하고,
최적화도 잘 됐는지 V50에서도 기본설정으로 잘 돌아간다.
물론 사람많은 마을에서는 좀 끈기지만..
사운드도 이만하면 훌륭하다 싶다.
일단 타격감이 좋고, 음성 한글화!!
처음에 스토리에서 인물들 언어가 영어로 되어있던건 한글로 바꾸니 오~역시 블리자드다. 자연스러운 성우의 목소리로 더 몰입감있다.
24시간 붙들고 한건 아니지만 2박 3일간 결과물은 네크로멘서 레벨 39에 전설템 4개.
베타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템은 게임하는데 아쉽지않게 잘 나오는 중이다.
맵을 이동중에 개인화 던전, 오픈 맵을 왔다갔다 하는것이 자연스럽고,
던전 파티플레이도 에러 없이 잘 된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건 자동전투가 아님 점!!
마을내 엔피씨 찾기나 퀘스트 지역까지 이동은 자동으로 되는데,
자동 전투는 없다. 오토들 바이바이~~
2박3일간 느낀점,
잘 만들었다. 재밌다. 추억 돋네. 아직은 수면제는 아니다.
디아블로 게임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기분이 묘하다.
딱하나 아쉬운건 왜 비공개 베타에 현질을 넣었는지 이해 불가다.
정복자까지 쭈욱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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