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을 하려고, 마음만 가지고 몇달을 고민하다가 드디어!!
동네 나쁜형과 시작하기로하고 하루 무료체험을 신청했다.
당일에 형이 몸이 안좋아서 담에 오기로하고,
나는 마음먹었을때 가야된다는 생각으로 퇴근 후 바로 달려감.
첫인상,
모두들 땀을 뻘뻘 흘리며,
무도에서 봤던 로잉 머신을 열심히 타고 있었다.
한가지만 하는것이 아니라 점프도 하고 들어올리고 등등 아주 미친듯이(?) 무섭게 한다 ㄷㄷㄷ;;;
첫날이니 난 아니겠지 생각하며,
코치님께 처음왔고 무료체험 하겠다고하니 몇가지 안내 해주시고
옷 갈아입고 나와서 잠시 분위기 파악.
8:30이 되자 두 클래스로 나뉘어서 각 코치님 주도하에 운동을 시작한다.
나는 초보이므로 온램프라는 자세 및 동작을 익히는 곳으로~
나말고 여자2분이 계시고, 처음은 아닌듯 했다.
오늘 배울것은 데드리프트 이고....(코치님 설명)
데드리프트란,
"선 상태에서 허리를 바닥과 수평이 되게 숙였다가 일어서는 동작으로,
허리와 함게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라고 한다.
크로스핏에는 조금도 운동효과를 높이기위해 바벨을 추가한다.
주로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로 엉덩이(힙업) 운동을 한다고..
요런자세 되시겠다~
나는 허리가 뻣뻣해서 그런지 허리가 자꾸 말려내려 간다 ㅠㅠ
그리고 바벨의 무게보다는 자세 자체만으로도 운동이 되는 것이라 몇개 안했는데도 힘들다.
자세를 익히기 위해 반복 연습~
중요한건 허리 펴는것과 발다닥을 땅에 완전이 붙이고 무릎은 앞으로 많이 나오지 않아야하고 팔이 무릎보다 앞에 위치 할것!!
초보반이고 막 굴리기식은 아니라서 운동 후 아주 힘들거나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등의 고통은 없었고,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가 조금 땡기는 정도?
허리가 무지 아팠으나 운동 후 복근 스트레칭하니 괜찮아 졌다.
샤워하고, 3개월 등록하고 집으로 향했다.
나의 목표은 두가지
1. 살빼는 것 (75 kg)
2. 체력 올리기
다음주는 추석이 있어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것은 추석 이후로 하기로하고,
이날은 소고기를 즐겼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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