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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뉴 K3] 숏텀 시승기 with 쏘카

Life.my/Cars

by zNine 2022. 8. 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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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니가 수리들어가 있다.
다른차 시승도 해볼 겸 쏘카로 더뉴K3를 빌려서 잠깐 타봤다.

오후 5시 이후부터 16시간 이용 시 이용료 9,900원 쿠폰 사용. (보험 및 주행요금은 별도)
더뉴 K3 1.6 자연흡기 화이트 외장에 블랙 내장.

퇴근 후 회사 근처에 있는 수서역 공영주차장으로 차를 가지러~

쏘카 이용전 외관 사진을 찍어서 보내야 하는데 이때 찍은 사진들이 앨범에 남아 있어 그대로 업로드.

흰색 외장,

디자인은 뭐 무난 무난~

국내 신형 쏘카 차량들은 커넥티드 연동된 네비 옵션을 탑재해놓은건 맘에 든다.

이놈은 HDA까지 적용되어 있음.

실내도 무난무난~

네비는 K7과 인터페이스가 같아서 쓰기 편했고, 고속도로에서 HDA도 잘 동작했다.

시트는 푹신함 보다는 반발력 있는 탱탱한 느낌,

윈도우는 내리는 것만 오토로 동작하네,

ECM 하이패스 룸미러

신형 기아 로고와 기아차 바탕색인 레드 버튼 조명들

HDA까지 적용되어 있어 핸들 버튼이 꽉차 있다.

현재 키로수는 약 23K

오토홀드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홀드에 메모리 좀 넣어주지..

조수석

뒷자석

엔트리급인데도 요즘 차 사이즈가 워낙 커진데다,

현대 기아의 실내 공간 뽑는 기술이 좋아서 실내가 좁다거나 답답한 느낌은 없음.

4명이 타고 다니기에도 무난 할듯하다.

 

총 비용은 41,540원.

보험 면책 상품을 제일 비싼걸로 했고, 가장 저렴할걸로 할 경우 여기서 만원정도 빠지는듯,

잠시 타는 차이지만 세상엔 워낙 변수가 많고, 만원 아끼다 몇 십만원 날릴수도 있으니,

만원을 버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쪽을 택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국산 엔트리 세단도 많이 좋아졌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특히 승차감이 생각보다 괜찮았고,

방지턱이나 도로 요철 구간에서의 우당탕, 드드드드 하는 느낌도 거의 없었다.

 

엔진은 1.6리터 4기통 직분사 자연흡기,

노말 모드에서는 출력이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고,

스포츠 모드는 안막히는 시내나 고속화 도로에서 편하게 가감속하면서 타기 좋았다.

 

엔트리급, 사회 초년생 첫차, 그래서 가볍고 막타고 다닌는 차의 이미지는 아닌듯.

가격도 그만큼 오르긴 했지만 말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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