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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스퍼 터보] 출퇴근 시승 with 그린카

Life.my/Cars

by zNine 2022. 8.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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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더뉴K3에 이어 이번엔 캐스퍼 터보를 타보았다.

길지 않은 시승기이지만 대략적인 느낌만 기억해본다.

1.0 3기통 가솔린 터보 모델이다.

 

외관은 귀욤귀욤 하기도하고, 허전한 부분없이 꽉차게 디자인한듯 괜찮다.

옆에 세워져있는 삼각떼 보다 전고가 높다.

뒷 유리 쪽 램프도 꽤 신경쓴듯

외관은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을꺼 같다.

와이프도 처음 봤을때 이쁘다고 한걸 보면..

실내는 경차의 허전함이나 허접스러움은 없는것 같다.

대시보드나 인테리어 재질도 플라스틱이지만 싼티나지 않게 신경쓴듯.

엠비언트 라이트까지~

실내 공간도 쓸만했다.

키 184에 82키로 정도인데, 운전하는데 불편한 느낌은 없었다.

있을 거 다 있는 센터페시아

운전석 도어

조수석 도어

노멀 모드

스포츠 모드

엠비언트 라이트

 

내외관 및 주행성능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차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다만만...

정차 시, 즉  아이들링 시에 핸들부터 좌석까지 떨림이 꽤 심하게 느껴졌다.

이제 갖 1만키로 탄 차량인데~

연식이 좀 된 차량이라면 엔진 미션 마운트를 교체한다던지 개선의 여지가 있을 텐데..

신차에서 이런건 애초에 이렇게 만들어 졌다는것.

 

시트를 통해 전달되는 툭툭툭 치는 느낌..

에언컨에 운전석 통풍시트까지 켜서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차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최대 단점이지 않을까 싶다.

 

차를 구매리스트에 올려두고 시승하는 사람들에게도 분명히 상당히 기분나쁜 경험이 될듯하다.

이쁘게 잘 만들어놨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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