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캠핑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가 되었던 포천 상아골계곡오토캠핑장 방문기.
아는 동생이 2024년 봄 부터 1년간 장박을 했다고해서 게스트로 첫 방문하게된 상아골계곡 캠핑장이다.
장박중인 동생과 2박으로 온 또다른 동생과,
게스트 2가족, 총 4가족이 함께했다.
도착하자 마자 캠핑장 아래쪽에 위치한 계곡~
전날 비가와서 물이 맑았다.
깊은 곳도 아이들 무릎 아래 정도.
피래미, 개구리가 살고 있다.
혼자서도 잘 노는 우리 막내.
개구리도 잡아 보고,
물놀이도 하고,
다른 게스트가 오기전 동생네 텐트에서 소고기로 낮술 해주시고.
다 모였으니 앞 마당에 테이블 셋팅.
귀여운 오늘의 막내.
처음 만난 아이들,
어색함 없이 잘 논다.
무더운 5월 이었지만,
지하수를 이용하는 수영장이라 물이 너무 차가워 수영장은 다음에 와보기로.
상아골계곡오토 캠핑장의 장점은
1. 연식이 좀 있지만 모든 사이트에 타프가 쳐져있고,
2. 키큰 나무들 덕에 나무 그늘이 많아 시원하고,
3. 공용시설 깨끗하고, 온수 잘 나오고,
4. 캠장님 간섭이 적다.
단점은,
1. 캠핑장 자체 이벤트 없고,
2. 수영장 외 아이들 놀이 시설 없고,
3. 캠장님 간섭이 덜한 대신, 매너타임 분위기는 복불복.
개인적으로 시끌벅적한것 보다는 아이들 자유롭게 놀고,
여유롭게 보내는걸 좋아해서 24~25년 겨울 장박을 이 곳에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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