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이 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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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입양

가평에 아침고요수목원에 들렀다가 수목원은 패스하고, 앞에 화원에 들렀다가 이뻐서 집으로 들였다.

관엽수

양지를 좋아하며 피톤치드를 다량 발생시켜 공기정화에 탁월하다

가지치기를 이쁘게 해주면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서 인기가 좋다

물은 여름에는 매일, 겨울은 주1회 정도 주는것이 좋으며, 입에 물을 분무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소나무 처럼 알아서 잘 클것 같은데 나름 까다로운 녀석이다.

잎이 옆으로 자라는듯하면 두손으로 아래에서 위로 자주 쓰다듬어 준다.

손에 솔향기 솔솔~나면서 좋다.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잘 크길래 옷방에 두어달 두었더니, 

볕을 좋아하는 율마가 따스함이 모자랐는지 조금씩 말라가고 있었다 ㅠㅠ 미안하닭~~

분갈이 후 다시 거실 창옆으로..

잘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