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산책] 13일차 - 오토스테이 하남 포레스트

와이프가 애들 데리고 친정 갔다!!
모든 유부가 꿈꾸는 그날이다 ㅋㅋㅋ
혼자 저녁먹고 산책겸 동네 탐방을 나섰다.
오토스테이라고 노터치 자동세차장이 생겼다고 해서 어딘가, 어떤가 볼겸해서 코스트코 방면으로 방향을 잡는다.
멀리서보면 미국 햄버거 집인가 싶은 비주얼 이다.
가까이 가보니 세차장 입구에 차량이 줄서있고, 바깥쪽 드라잉존에서 작업중인 차들이 많다.
월 구독료 3만원에 1일 1회 무료 세차 이용가능하고, 드라잉존은 무제한이라고 한다.
이용해볼까 고민중...

오토스테이를 지나 도로를 따라 황산사거리 쪽으로 향했다.
사거리에서 미사 방면으로 쭉 이동해서 망월천에 합류하려고 했는데,
못보던 산책길 입구가 보였다. 뭐지??
일단 고

망월천 산책로를 연장한듯
길 따라 이동해서 육교를 건너면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을 향하고 망월천 산책로에 합류 할 수 있었다.

여유도 있겠다 천천히 망월천 하류까지 갔다가 약 한시간 정도로 산책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