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가던 산책길에서 약간 다른길로 틀어봤다.
이전 저녁 산책 중 하남청소년수련관 방면에 등산로 같은게 보였는데 그쪽으로 가보니
황산 숲 길 이라는 등산로 입구? 같은게 보여 그쪽으로 고고~~
키큰 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걷는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황산이라는 작은 산의 둘레를 걸을 수 있게 산책로를 만들어 두었네.
황산사거리의 의미를 알아간다.
황산 숲길이라는 표지판이 없는 곳으로 올라 갈 경우 이런 정자가 있고, 길은 여기서 끝난다.
그리고 또 옆에는 아스팔트를 깔아둔 길이 있는데 따라가다보면
요래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풍경이 있다. 그러나..
미사배수지라는 장소에서 길이 끝나니 참고.
혼자 걷거나 뛰다보니 오롯이 나만의 시간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잠깐씩 너무 힘들지 않을 만큼 뛰다보니 잡생각이 떨쳐진다.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녁 산책] 14일차 - 여기가 어디요 (0) | 2021.08.03 |
---|---|
[저녁 산책] 13일차 - 오토스테이 하남 포레스트 (0) | 2021.08.03 |
[저녁 산책] 9일차 - 당근거래 (0) | 2021.07.29 |
[새벽 러닝] 8일차 - 무리하지 말기 (0) | 2021.07.28 |
[농구] 5일차 - 같이 뛰어야 재밌다 (0) | 202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