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여행 온다풀빌라] 온다에서 논다

풀빌라에 온 이유는 객실에 딸린 수영장!!

객실에서 수영장이 제일 넓다 ㅎㅎ

온수를 따로 부탁드렸더니 (추가금 5만원),

수영장 한켠에서 온수가 나오고 있었고, 

물은 놀기 딱 좋은 수준.

다음날까지 계속 따뜻해서 좋았다.

깊이는 1미터 정도,

풀빌라에서 노는건 처음인 아이들이라 처음에 좀 겁내더니 금방 적응해서 잘 논다.

튜브, 구명조끼, 공 등은 풀빌라에서 다 챙겨주셨다.

또, 수건은 어찌나 많이 준비해주셨는지,

첫날 수영두번, 다음날 한번하고도 안쓴 수건이 많았다 ㅎㅎ

다음주 생일인 둘째 파티도 하고

저녁 먹기전 잠시 정원에서 바람도 쐰다.

그리고 저녁 시간

야자수 숯이라고 하셨다. (이건 추가금 2만원)

오늘 메뉴는 소고기, 돼지 목살, 양갈비 등

먹다보니 해가지고,

아이들과 수영장에서 한번 더 놀고,

나는 한잔더하고,

다음날 일어나 또 수영하고,

라면먹고 집을 나섰다.

 

체크아웃하고,

차에 가는길까지 또 사장님께서 배웅해주셨고,

아이들 음료수도 챙겨주신다.

 

더 큰 객실로 찾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