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들 엄마는 출근.
점심먹고 시간때우러 나섰다.
에어로켓과 공하나를 가지고~
하남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외부에 축구장 두개가 있는데,
마침 한 곳에는 축구 경기가 없어 들어가 놀수 있었다.
에어로켓 두대를 설치하고,
내가 발로 밟아 에어로켓을 발사시키면 애들이 신나게 뛰어가서 다시 가지고 온다.
강아지마냥 ㅎㅎ
왜이렇게 좋아하니들??
그래도 축구장 한쪽으로 요렇게 그늘이 있어 다행.
요렇게 직접 설치까지하고는 아빠가 발사하라고 ㅎㅎ
나는 서서 발사시켜 주기만하고
애들은 땡볕에 뛰는게 내심 미안한 느낌이 들기도한다.
어른의 쓸데 없는 걱정과 달이 아이들은 신나하니 그걸로 됐지머.
한시간 조금 넘게 신나게 놀고 집으로 가는길
미사역쪽에 열린 플리마켓을 지나다가 솜사탕 하나씩 겟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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