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풀빌라를 나서고 바로 옆에 있는 경강역에 레일 바이크타러 왔다.
전에 강촌 레일바이크 경험이 나름 괜찮았어서 의심없이 예약했더랬다.
그땐 여기가 중간 회차지였는데 이번에는 출발지.
참고로 강촌 출발 바이크는 전동이고,
여기는 수동이다.
그렇다고 100% 수동은 아니고 오르막 구간은 전동 레일이 추가로 깔려있어 크게 힘들이지 않고 탈만했다.
다만, 초반은 조금 힘든듯하다가 포기하고 숨쉬듯이 페달을 밝다보면 내리막이 나오고 회차지가 나온다 ㅎㅎ
결론은 탈만했다.
양지촌이라는 돌판 닭갈비 식당
바이크타면서 보고왔는데 나쁘지 않았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같이 바이크 타던 사람들이었다는..
남이섬에서 먹었던 닭갈비보다 맛이 좋았고,
거의 익혀서 나와서 굽느라 고생인해도 되서 좋았다.
숯불 닭갈비 먹으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고기는 부드럽고 먹을만한데 많이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드는것 같다.
감자전을 추가로 시켜서 먹고 돌판에 볶음밥까지 먹고 복귀길에 나섰다.
음식 사진이 없는걸 보니 와이프가 페달 돌리느라 힘들었나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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