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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숲들내자연놀이학교 글램핑] 엄마 없이 1박 2일

Life.my/Play

by zNine 2022. 9.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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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농구 동호회 활동하는 동생과 같이 글램핑을 계획하고 다녀왔다.

천안에 있는 숲들내자연놀이학교 글램핑.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운영중인데,

안전상 이유인지 학교 교실을 입장이 불가하고,

학교 운동장 둘레에 글램핑 텐트를 설치해놨다.

2시 입장, 다음날 10시 퇴실.

도착해서 텐트 옆에 주차를 하로 한번 둘러본다.

운동장을 둘러싸고 있는 텐트들

같이 방문한 동생의 막내딸과 우리집 첫째아들을 넓은 운동장을 보자마자 달리기 시작 ㅋ

수영장이 꽤 크다.

여름에 오면 좋을 듯

학교 건물.

화장실은 이 건물 우측에 위치.

우리 텐트

텐트 입구에 냉장고, 테이블이 있다.

실내 취식 금지.

텐트 전면 샷

텐트 내부.

침대 두개, 에어컨, 테이블, 선풍기, 바닥 온돌? 정도로 구성.

우리 텐트는 요렇게 논과 산뷰

나름 괜찮

학교 건물내에 있는 화장실.

냄새도 안나고 깨끗했다.

 

운동장 한 곳에 위치한 놀이터

짚라인도 있다.

무서워하던 첫째는 누나가 타는걸 보더니 두번연속으로 탐.

그리고 잠시 텐트에서 로블록스 하다가,

체험 학습 장으로~

첫 번째는 손수건 만들기,

꽃과 풀로 오가닉 염색을 할 예정.

수건을 반으로 접어 한쪽에 꽃잎과 풀을 놓고,

덮은 후 숟가락 둥근 부분으로 마구 치면,

꽃잎과 풀에서 나온 색들이 손수건에 흡수된다.

첫째 작품

안에 본인 이름 있음 ㅋ

찹쌀 찧어 떡도 만드는데,

떡방아 질만 해보고 포기 ㅎㅎ

그리고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함.

해가 빨리 질것 같아 부랴부랴 숯불을 부탁하고,

저녁 & 음주를 시작했다.

갖가지 음식을 쇼핑해온 동생.

나는 고기랑 소세지만 샀을 거 같은데,

새우, 관자, 버섯 다향하게 사왔다.

특히 관자가 짭짜롬하니 좋았고,

새우고 껍질 벗길 필요없고 맛도 좋았다.

그리고 물멍 & 마시멜로

그리고 글램핑장에서 준비한 캠프파이어~

정말 오랜만에 보는 캠프파이어라 그런지 술 기운에 그런지 기분이가~좋았다.

아이들도 좋아함.

아이들은 텐트에서 로블록스 심취 후 자고,

동생과 나는 술 파티~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흙놀이 중인 아이들.

그리고 누나와 다음을 약속하고,

다음 일정을 향해~

 

만족스러운 1박 2일 이었다.

첫째가 누나를 따라 잘 놀아줘서 편해서 좋았고,

오랜만의 글램핑도,

넓은 운동장,

자연속에서의 하루,

다음날 숙취만 빼면 말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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