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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이를 보내고, 출퇴근용 차량 물색 중이었다. LPG 개조된 대형 차를 봤다가, 잠시나마 추억이 있는 오피러스를 봤다가..(수원까지 가서 차를 보고 왔었다) 그와중에 와이프가 무심결에 "너 드림카 미니사" 라고 했고, 대수롭지 않게, "그건 20대 때 얘기지" 라고 끝 맺었으나.. 근데, "미니"가 아직 내 무의식속 드림카 자리에서 꿈틀 거리고 있어나보다.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간 새벽, 케이카 매물을 보던 중 2세대 컨버터블에 딱 한대가 있었고, 그걸 보는 순간, 미니에 뚜따?? 내손은 내면속 미니의 꿈을 빠르게 쫒아갔다. 홈서비스 신청을 이어 나갔고, 돈은 송금했다. (새벽이라 은행 입금 확인 처리가 바로 안되었다) 아침에 농구가야하니 일단 잠을 청하고.. 오전 6시가 넘어서야 입금완료 톡이 온다..

Life.my/Cars 2022. 8. 3. 17:09

9개월 잘 달려준 K7이를 보냈다. 헤이딜러 제로와 케이카 동시에 판매 신청을 했고, 헤이딜러 제로에 판매를 완료. 먼저 헤이딜러 앱을 설치하고, 차 번호를 조회, 시세를 대충 확인하고, 내차 견적받기를 신청했다. 현재는 무료인데, 나중에는 29,000원으로 바뀔 예정인듯. 평가사 방문 일정을 등록하고 신청하기를 누르고, 내차 팔기의 첫 계단에 발을 올렸다. 평가사 진단 예약 완료 평가사님이 시간 맞춰 방문하시고, 차를 여기저기 보시는 동안 문진표?를 작성하라는 톡이 왔다. 차의 특별한 내용(감가에 도움 될만한 혹은 장점)을 적으면 도움이 될듯하나 내차에는 딱히 뭐 한게 없으니.. 평가사님 진단이 끝나면 곧 경매가 시작된다. 내 차의 경우 첫날에 최고 입찰가가 나왔다. 아마도 보증남은 국산 하이브리드 차..

Life.my/Cars 2022. 8. 3. 14:13

작년 10월에 데려와 출퇴근 및 가족여행 등 잘 타고 다니다 최근에 보내고, 못다한 인사차 후기를 남겨봄. 첫째,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당연히 연비! 하남 - 수서 출퇴근 시 아무리 막혀도 연비 15km 아래로 떨어트리기 힘들다. 정차시 ISG 작동, 저속에서는 배터리로 주행 등의 작동이 자동으로 이루어 지는데 나름 스마트하게 작동되는지라 현대 기아차가 하이브리드는 참 잘 만들어 놨구나 싶다. 와이프가 운행중인 익스플로러와 비교하면 실제 주유하는 금액으로 비교했을때, 한달 주유비가 익스플로러의 3분의 1 정도였다!! 둘째, 승차감 하이브리드 모델의 17인치 휠 & 타이어와, 배터리 무게, 거기에 기아의 나름 물렁한 서스 셋팅 덕분에 승차감은 개인적으로 좋았다. 좋다기 보다는 편안한 승차감이라고 표현해야 맞..

Life.my/Cars 2022. 8. 3. 12:59

드디어 올해는 미사 물놀이장이 오픈을 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가 몇만명인데..역시 각자도생의 길로?? 일요일 오후 느즈막히 폐장 두시간 정도 남기고 입장했다. 매시 정각부터 45분까지 운영, 15분 휴식 타임. 폐장은 오후 5시 45분이 되겠다.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주장 자리는 있었고, 원래 2시간 무료인데, 물놀이 기간동안은 3시간 무료란다. 물 놀이장 옆으로 그늘막이 있어, 그 아래로 돗자리를 편다. 시작은 얕은 곳에서 참방 참방~ 여기가 메인 놀이터 물놀이 기저귀 사러 간동안 일반 기저귀를 차고 놀던 둘째의... 빵빵한 기저귀 ㅋㅋㅋ 흡수율 보소 방수 기저귀로 갈아 입고~ 더운 날씨라 아이들 어른들 다들 재미있게 논다. 물놀이장 종료 후 텅빈 놀이터에서 과자 먹으며 집으로~

Life.my/Play 2022. 7. 19. 12:21

2022.07.15 ~ 16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콘도로 놀러갔다 왔다. 아침 9시 30분쯤 출발. 목적지까지가면 점심시간이 지날거 같아 가는길에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부터 해결한다. 금강산 콘도도 식후경!! 네비 따라 갔더니 진부령? 고개로 안내를.. 가는길 황태 전문 식당이 계속 보인다. 고개 거의 꼭대기즈음 이었을까, 식당이 보여서 차를 세우고 들어갔다. 식당이름이 꿀벌식당. 다녀와서 찾아보니 나름 맛집이네 ㅋ 아이들 때문인지 방으로 안내해주셔서 편하게 앉아서 편하게 먹을수 있어 좋았다. 황태구이와 (2인분부터 주문가능) 산채비빔밥을 주문했다. 비빔밥과 같이 나온다는 순두부 한상 거~하다. 반찬도 다들 맛있고, 황태구이, 산채비빔밥 다 괜찮았다. 바깥 테이블에는 막걸리 한잔..

Life.my/Play 2022. 7. 19. 11:30

일요일..나가자 나가자 보채는 와이프 말을 무시하고 있다가.. 첫째 친구네에서 가까운 캠핑장 예약을 했다고해서 억지로(?) 가게된 숲의정원 캠핑장. 하남 검단산에 위치해 있어서 미사에서 접근성이 좋다. 사이트 옆으로 주차는 한대만 가능해서 우리차는 캠핑장 옆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 길죽한 나무들로 우거진 산 자락에 사이트들이 띄엄 띄엄 거리를 두고 위치해 있다. 테크사이트인데 테크가 상당히 크다. 우린 당일치기라 큰 텐트도 없고 그냥 조촐하게 지낼 예정. 더우니 아이들에게 물을 선사하고.. 돗자리깔고, 원터치 텐트 설치 물 놀이 중 이른 저녁으로 치킨과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고, 해질때 즈음 철수했다. 미사에서 가깝고, 사이트간 거리가 있어서 옆집 신경쓰지 않고 놀 수 있어서 좋았다. 곧 수영장..

Life.my/Play 2022. 7. 19. 10:47

이번 여행(아야진 - 한화리조트)의 대미를 장식한 맛집 쌍둥이네 추천으로 방문했다. 국수 사진이 없지만.. 일단 들막(들깨막국수)는 무조건 맛 보시길!!

Life.my/Taste 2022. 6. 22. 16:24

낮에 아야진 해수욕장에서 놀다 오늘 쉴곳은 한화리조트 설악 별관. 7만원대에 예약하고, 기대없이 방문했지만 만족스럽다. 이번 여행은 아이들 친할머니와 함께한 덕분에 저녁으로 닭 백숙과 첫째 친구집에서 포장해온 회와 함께다. 대~충 방바막에 쫙 깔고 여유롭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체크아웃 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옆에 있는 챔피언R 큰~~키즈카페?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챔피언더블랙벨트와 같은 컨셉의 아이들 놀이터다. 숙박 예약문자를 제시하면 할인해준다. 엄마들, 할머니는 스타벅스로, 친구네 아빠는 닭 강정사러, 아이들 넷과 함께 입장 지들끼리 놀면 좋으련만, 형아들 쫒아가긴 버거운 둘째와, 엄빠 분리불안?이 있는 첫째덕에 잠시도 못쉰 두시간이 었다. 여긴 쏘라노쪽 스타벅스인갑다.

Life.my/Play 2022. 6. 22. 16:18

5월에 이어 6월에도 왔다. 한층 더워진 날씨에 사람들도 많아진듯. 이번에는 첫째 친구들도 와서 그늘 밑에서 편하게 쉬었다. 줄무늬 4형제 ㅋㅋㅋ 구덩이에서 잘 놀던 둘째가.. 모래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ㅋㅋㅋ 물은 아직은 차갑다 구덩이에 파 묻었더니 못 나온다고 징징징 아야진 해수욕장, 아이들 놀기 참 좋은 곳이다.

Life.my/Play 2022. 6. 22. 16:01

눅눅하고 꿉꿉하고 후덥지근하던 일요일 키카를 갈까하다 놀이공원 가고싶다는 첫째놈의 의견을 받들어 오늘은 롯데월드로 간다. 별 생각없이 여유있는 지하4층에 주차를하고, 1층으로 올라오니 어드벤처 입구가 없다. 밖으로나와 백화점을 통해야 한다. 입구 도착 간만에 와보니 좋네 생각보다 놀이기구 대기줄은 짧다. 대기없이 바로 회전목마 탑승 나도 처음 타몬 비행풍선? 30분정도 줄선듯.. 간식 타임 그리고 밖으로 나가본다 넷플릭스 종의집을 리메이크하나 보다. 홍보 중~ 와이프 인스타 업로드하고 하회탈? 하나 받음 그냥 못 지나치는 기념품 샵 넌 엄마 닮았나보다.. 퍼레이드 타임~ 퍼레이드는 매년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집에 갈 시간 1층 롯데리아에서 저녁 해결하고 오늘 일정 끝 사진엔 ..

Life.my/Play 2022. 6. 22. 15:42

3년전 미사로 이사와서 먹을만한 곱창집을 찾다 수소문해서 찾았던 집. 저녁시간이면 평일에도 웨이팅.. 둘째도 생겨 매장 방문이 쉽지가 않은데 어느날 미미곱창 바로 옆 건물에 딜리버리를 위한 가게가 생기면서 배달로도 접근이 가능해졌다. 곱창은 2차로 먹을때 아니면 늘 인원수대로 주문을해도 늘 양이 아쉬웠던 터라, 이번엔 2인 셋트 + 곱창 2인으로 주문. 버너용 용기를 추가주문했으므로 셋팅 들어간다. 배달 이동수단의 관성으로 생긱 여유공간에 추가 주문한 곱창으로 채워준다. 배달기사님의 큰 그림 리뷰이벤트 양밥과 함께 지글지글 한번 해주고 컷팅식 잘먹었다. 건강을 생각하면 자주 먹는건 좋지 않지만, 한번씩의 일탈에 어울리는 메뉴

Life.my/Taste 2022. 6. 22. 15:27

올 여름도 찾아온 스타벅스 프리퀀시 마땅히 살게 없다는 와이프, 나는 그나마 캐빈 파우치가 쓸만할것 같아 와이프에게 하나 오더했다. 오프화이트와는 다르게 생각했던 적당한 크기다 ㅋㅋ https://znine.tistory.com/231 오프화이트 + 아모레퍼시픽 콜라보 프로텍션 멀티뷰티박스 개봉기 뽐뿌 눈팅 중 오프화이트에 끌려 바로 주문 아담한 사이즈의 케이스인줄 알았다.. 택배 받고 바로 개봉 포장에 신경 좀 쓴듯 구성품 별로 포장도 다 따로~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그리고 박스 znine.tistory.com 딸깍하고 열린다. 생각보다 조금 열리는데 그게 다 열린거니 더 재끼지 말라고 한다. 속을 보자 가방안에 돌아다니던 잡동사니들 모아모아서 정리완료! 생각했던 적당한 크기에 만듬새도 나름 만족.

Life.my/Buy 2022. 5. 24. 13:53